2009년 06월 14일
맛있는 파스텔 톤 컬러 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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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랑방, 에르메스의 모델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짧은 길이의 손톱에 불투명한 베이지 컬러 매니큐어를 발랐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컬러 선택이었지만, 정갈한 메이크업과 미니멀한 룩에는 더없이 잘 어울렸다. 올 여름, 발톱과 손톱을 어떤 컬러로 물들일까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 없이 파스텔 톤 컬러를 선택하자. 딸기 우유나 바나나 우유처럼 화이트가 많이 들어간 컬러는 밋밋하지 않으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피치나 베이지처럼 피부색과 비슷한 컬러는 단아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파스텔 컬러는 물기가 많아 한 번만 덧발라도 전혀 다른 컬러를 만들기 때문에 전문가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 깨끗하게 바르기 어렵다. 먼저, 손톱 표면과 주변의 큐티클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화이트 컬러의 베이스 코트를 바른다. 손톱 본연의 컬러와 섞이면 지저분해 보이니 베이스 코트를 여러 번 덧발라 손톱과 매니큐어 사이의 층을 나눠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원하는 컬러의 매니큐어를 바르고, 톱 코트를 발라 반짝이는 질감으로 마무리한다. 올해는 열 손가락 모두 같은 색상을 바르는 대신, 채도가 비슷한 두 세가지 컬러를 섞어 바르는 것도 트렌디하다. 특히 연한 핑크와 어우러진 연한 옐로우, 에머랄드, 바이올렛 컬러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너무 알록달록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같은 핑크 컬러에서도 조금 흐린 것, 흐린 것, 짙은 것으로 구분해 도전해보자. 파스텔 컬러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평소 원색을 선호했던 걸이라면 이번 시즌에는 눈부신 네온 컬러로 만족해야겠다. 단, 트렌디에서 멀어진 사라진 형광빛 매니큐어는 피하고 시원하면서 눈에 띄는 핫 핑크 정도가 무난하다. |
# by | 2009/06/14 22:33 | 4. beauty news | 트랙백 | 덧글(0)












